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10일, 내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진출팀을 결정하는 승강전 계획을 발표했다.
승강전은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LCK와 세미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를 연계해 차기 LCK 출전팀을 결정하는 경기다.
LCK에서는 서머 스플릿 정규 리그 9, 10위를 차지한 MVP와 bbq 올리버스가 출전하며, 챌린저스 코리아에서는 정규 리그 1위 담원 게이밍과 함께 최종 2위로 선정된 팀 배틀코믹스가 참여한다. 4팀은 LCK 진출권 2장을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승강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 경기 방식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LCK 9위 MVP가 챌린저스 승강전 진출팀 중 한 팀을 지명하면, 10위 bbq 올리버스가 나머지 챌린저스 팀과 맞붙어 1, 2차전을 치른다.
이어서 1, 2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승자전에 출전하며 승자전에서 이긴 팀이 LCK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어서 1, 2차전 패배팀끼리 대결하는 패자전에서 승리한 팀이 승자전에서 진 팀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LCK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1,2차전은 3전 2선승제,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은 5전 3선승제다.
승강전 전 경기는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되며, 중계는 성승헌 캐스터, 고인규, 장민철 해설이 맡는다. 좌석은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개방한다.
지난 2018 LCK 서머 승강전을 통해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LCK로 승격한 그리핀이 LCK 결승전에까지 진출하는 등 선전한 가운데, 이번에도 챌린저스에서 LCK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킬 신생 팀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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