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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개인방송·푸드트럭, 볼거리와 먹거리 채운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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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에서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를 공개했다.

우선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무대에서는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드가 열린다. 총 상금 5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완료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여한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프로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캣츠와 페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참여한다.

이어서 국내 개인방송 진행자와 함께 하는 '지스타 라이브 토크'도 열린다. 현장에는 보겸, 대도서관, 악어 등이 참여하며 팬미팅과 토크쇼가 진행된다.


▲ 지스타 라이브 토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지스타조직위원회)

아울러 지스타 2018 메인 스폰서 에픽게임즈와 함께 해운대 광장에 특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벡스코 야외 굉장에서도 11월 17일에 '포트나이트 댄스 플래시몹'이 열린다. '포트나이트'를 연상시키는 소품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춤 대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지스타 푸드트럭존이 운영된다. 작년에 시범 운영된 '지스타 푸드트럭존'은 올해 칠리새우, 스테이크, 피자, 덮밥 등 식사는 물론 닭꼬치, 핫도그, 프릿츠, 타코야끼 등 간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마련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김용국 사업국장은 "지스타는 매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참가사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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