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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게임하자, 지스타 현장에 열리는 '인디게임 공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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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BIC 조직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14일, 지스타 2018 인디게임 공동관 'BIC 쇼케이스 2018'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발표했다.

'BIC 쇼케이스 2018'은 11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옆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참가사 40곳(경쟁작 34곳, 비경쟁작 5곳, 파트너 1곳)이 선보이는 다양한 인디게임이 전시된다.

이 중 국내 참가사는 26개사이며, '컬러즐'의 다롱스튜디오와 'MazM: 오페라의 유령'의 자라나는 씨앗이 대표적이다.

다롱스튜디오 '컬러즐'은 2017 성남시 인디게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블록 조합을 메인으로 한 퍼즐 게임이다. 이어서 'MazM: 오페라의 유령'은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3에 오른 바 있으며 고유 아트워크와 BGM을 앞세운 어드벤처 게임이다.

여기에 국내 개발사 사슴농장의 '식혼도2', 인디고블로 게임 스튜디오의 '블라인디아', 블레어게임즈의 '헥사곤 던전: 아르카나의 돌'도 주요 출전작으로 소개됐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2개사, 중국과 일본, 노르웨이, 루마니아, 미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칠레 등에서 각각 1개사가 참여한다. ▶ 중국 페로페로게임즈 ▶루마니아 게임사 샌드세일러스튜디오 등이 참여한다.

BIC 조직위는 이를 통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여기에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휴게존도 운영한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BIC 쇼케이스 2018을 찾아 주시는 많은 관람객분들이 부스에서 전시되는 게임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시에 참하는 인디게임도 더 많은 분들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BIC 쇼케이스 2018 기대하는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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