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탠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 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2018 생방송 갈무리)
독특한 게임 진행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많은 유저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인 '스탠리 패러블'이 출시된지 5년만에 새로운 엔딩과 함께 콘솔로 돌아온다.
'스탠리 패러블' 개발사 갤럭틱 카페는 7일 진행된 '더 게임 어워드 2018' 시상식 현장에서 '스태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를 공개했다. '스태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는 기존에 PC로만 출시됐던 스탠리 패러블을 콘솔로 옮겨온 작품으로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엔딩에 대한 힌트와 새로운 엔딩이 추가된 버전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임에 등장하는 내레이터가 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스탠리 패러블'이 발매되던 해 상을 받은 게임들을 보여준 뒤 이대로 게임이 묻혀선 안된다며 스탠리를 부른다. 이후 스탠리를 농락하는 내레이터는 지폐로 쌓여가는 방에 스탠리를 가둔 뒤 새로운 엔딩을 추가한 콘솔버전을 발매해야겠다고 말하며 영상이 끝난다.
'스탠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는 2019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 '스탠리 패러블: 울트라 디럭스'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2018 생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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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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