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펍지)
펍지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무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 기업, 수출업체 종사자, 특수유공자, 기관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인정하고 국가적으로 수출을 장려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수출의 탑은 2017년도 7월부터 2018년도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펍지주식회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게임 출시 불과 2년만에 6억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스팀 얼리억세스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6월 모든 플랫폼에 걸쳐 전 세계 플레이어 수 4억 명을 돌파했으며, PC와 콘솔을 포함한 누적 판매량은 5500만 장을 넘겼다. 모바일 버전은 출시 8개월 만에 중국 제외 누적 다운로드 수 2억건을 돌파했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로 전세계 유저와 소통하고 그 결과가 국내 무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져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 IP를 폭 넓게 확장하고 대표 한국 게임으로 국내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이재오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bigpie1919@gamemeca.com
- 귀엽다 vs 괴상하다, ‘명탐정 피카츄’ 영화 영상 반응 제각각
- PSN 사업 강화, 소니 게임 자회사 신임 대표 선임
- 끝내주는 슈트 액션, 아이언맨이 부럽다면 '앤썸'이 딱이다
- 메타크리틱 83점, 배틀로얄 '테트리스 99' 호평 일색
- 닌텐도, 일본 홈페이지에 '여성향 게임' 페이지 개설
- 언더테일 후속작 '델타룬', 스위치에 이어서 PS4로도 출시
- 다섯 소녀의 생존기, 니폰이치 신작 '인류의 여러분에게' 공개
- iOS 이어, 스타듀 밸리 모바일 안드로이드로도 나온다
- 기업 경영 게임, 피터 몰리뉴 신작 '레거시' 정체 밝혀졌다
- 지금까지 이런 캐릭터 게임은 없었다, '점프 포스'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