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산업진흥원은 15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인디게임 페스티벌 공동주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는 2017년부터 인디게임을 발굴 및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인디게임 공모전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서 앞으로 행사 규모를 글로벌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전국 개발사를 대상으로 인디게임을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발자, 유저, 시민 등이 함께하는 게임문화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인디게임 20여개를 선정해 현장에 전시하고, 유저와 전문가가 Top 6를 선정한다. 이후 △후원사를 통한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 △입주공간(정자역 킨스타워 21층 성남 콘텐츠 캠퍼스)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전시부스 △해외전시회 참관 △상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성남시와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주관 및 개최할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게임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 라는 힘을 통해 4차산업시대 핵심사업이 콘텐츠 산업임을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인디게임 페스티벌은 성남시가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며,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양극화 해소, 게임인식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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