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지포스 RTX와 144Hz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 2종 출시

주연테크는 25일,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를 탑재한 리오나인 게이밍 노트북 L7SRX와 L7SRV 2종을 동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리오나인 게이밍 노트북 RTX’ 시리즈는 성능과 전력 효율이 개선된 인텔 커피레이크 i8-8750H를 기본 장착했으며,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2060과 2070 Max-Q 그래픽카드를 각각 탑재해 고성능 게이밍 퍼포먼스를 원하는 이용자까지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또한 15.6형 풀HD LG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사율 144Hz와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가시성을 높였다. 게이밍 노트북 고질적인 발열 문제를 해소하고자 게이밍 모드와 오피스 모드를 나눠 최적화된 성능을 유지하며, 옵티머스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발열을 잡아 장시간 사용해도 성능 저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리오나인 게이밍 노트북 RTX 시리즈는 무게 2.1kg과 19.9mm~23mm 두께로 슬림함을 자랑하며 저소음 갈축 키보드를 탑재해 부드러운 타건감을 구현했다. 노트북 케이스는 기존 리오나인 심볼 이미지 대신 이용자 취향에 맞춰 꾸밀 수 있도록 튜닝 스티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하여 주연테크 문성현 부사장은 “주연테크는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오나인 게이밍 노트북 RTX’ 시리즈는 RTX 2060을 탑재한 L7SRX 모델이 179만 원, RTX 2070 Max-Q를 탑재한 L7SRV가 199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주연테크 공식 쇼핑몰 ‘주연샵(바로가기)’와 기타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노트북 쿨러와 타거스백팩을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2만 원 상당 CU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