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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의 시작, '에란겔' 맵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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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에란겔 맵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팀 앞서 해보기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용되며 ‘배틀그라운드’ 국민맵으로 통하는 ‘에란겔’이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펍지는 새로운 건물 추가와 함께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펍지가 ‘에란갤’ 맵 개편을 준비한다는 내용은 지난주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공유되기 시작했다. 테스트 서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때 미니맵에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물이 추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이다.

이에 대해 펍지는 실제로 ‘에란겔’ 맵을 비롯한 기존 맵을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펍지는 “에란갤 맵을 시작으로 스폰 밸런스를 새롭게 조정하는 등 기존 맵에 대한 개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다만, 맵 개편이 단지 건물을 추가하는 선에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펍지는 “맵에 건물을 추가하는 것은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맵이 개선될 예정이다”라며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스폰 밸런스(아이템 파밍)를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고, 그만큼 맵의 전체적인 디테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편 작업에는 유저들이 현재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이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펍지는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사진들은 테스트하고 있는 작업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전체 계획이나 작업 규모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펍지는 조만간 개편된 ‘에란겔’ 맵에 대한 테스트 계획 및 일정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과연 ‘에란겔’이 얼마나 달라질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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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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