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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억 5,000만 원, '왕자영요' 프로리그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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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왕자영요 프로리그 스프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FEG)

'왕자영요' e스포츠 리그 '2019 왕자영요 프로리그 스프링'이 오는 3월 18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텐센트와 e스포츠 전문회사 FEG가 주최하고 OGN이 주관하는 '왕자영요' 공식 글로벌 리그다.

작년에 우승을 차지한 킹존 드래곤X를 비롯해, 팀 MVP, 락스 피닉스, VSG, ESC 729, 셀렉티드 등 한국 6개 팀과 미국 Ghost Owl Gaming(GOG), 중국·마카오 Esports of Macao China(EMC), 중국·홍콩 Crown Watcher(CW), 유럽 Nova Esports까지 해외 4개 팀까지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총 상금은 2억 5,000만 원이며, 우승 상금은 7,500만 원이다. 여기에 각 포지션 베스트 플레이어에게도 각각 상금이 주어진다.

중계는 지난 대회 캐스터를 맡았던 이동진 캐스터 외에도 서경환 캐스터가 새로운 캐스터로 합류했다. 해설도 '꼬꼬갓' 고수진, '니냐니뇨' 이진표 해설에 더해 선수 출신 '코푸' 서규원이 자리한다. 또한, 배혜지 아나운서와 최은강 아나운서가 인터뷰어로 참여한다.

경기는 5전 3선승제 10강 풀리그로 총 14주 간 진행된다. 정규리그는 매주 월, 화, 목, 토 오후 6시에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정규 리그 상위 6개 팀은 6월 4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최종 두 개 팀이 6월 2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나선다. 3월 18일 개막전에서는 EMC와 ROX, 킹존 드래곤X와 CW가 출전한다.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TV, 카카오tv, 중국 도유TV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TV는 3월 21일부터 월, 수, 목, 금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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