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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팀 출격, '클래시 로얄 리그' 시즌 2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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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슈퍼셀)

슈퍼셀은 15일, ‘클래시 로얄’ 공식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아시아, 중국, 서양 등 3개 지역에서 32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 리그는 한국 4팀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OP 게이밍, OGN 엔투스), 일본 4팀 (포노스 스포츠, 게임위드, 데토네이션 게이밍, FAV 게이밍), 동남아 4팀 (KIX, Bren e스포츠, ‘카오스 시어리', 탈론 e스포츠)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2019 클래시 로얄 리그’는 클래시 로얄 유저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클래시 로얄 리그 챌린지’에 도전한 후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프로팀 선수 선발전이 진행된다. 선발전을 최종 통과한 유저들은 프로 선수로서 '클래시 로얄 리그'에 출전한다. 

최종 선수 선발을 완료한 후 시즌 1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시즌 2는 8월에서 10월까지 펼쳐진다. 시즌 1 종료 후 7월에는 WCG 2019에서 올스타 초청전이 열린다. 아울러 각 지역 리그 우승자 및 우수 팀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승자를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올해 말 개최된다. 

'클래시 로얄 리그' e스포츠 총괄 조현조는 “지난해 첫 번째 클래시 로얄 리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세계 e스포츠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기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토너먼트 진행 방식을 개선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유저들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시작된 '클래시 로얄 리그'에는 유저 2,500만 명 이상이 온라인 예선전에 참가했으며 12월 도쿄에서 개최된 월드 파이널에서는 중국 ‘Nova Esports’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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