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는 5월 10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선데이토즈는 매출 201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은 1.7% 줄었고, 영업이익 역시 8.1%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49.1% 늘었다.
우선 매출의 경우 게임 내 광고가 포함된 기타 매출이 작년 1분기보다 크게 늘었으나 게임 매출은 13.8% 줄었다. 광고 매출이 늘었지만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게임은 매출이 줄어들며 전체 매출도 감소한 것이다.

이어서 영엽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신규 개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증가, 서버비 등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 선데이토즈는 주력 게임 4종과 게임 내 광고 사업에 집중했다. 이 중 게임 쪽은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리마스터 버전과 '애니팡3'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어서 오는 3분기에는 지난 4월에 국내에 출시한 퍼즐 신작 '디즈니팝'을 일본 및 아시아에 서비스하고, 4분기에는 스마일게이트 대표작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한 신작 '크로스파이어 듀얼', '애니팡' 4번째 게임 '애니팡 A(가칭)' 등을 선보인다.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는 슬롯머신 소재 신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데이토즈는 "1분기는 기존 게임들의 대형 업데이트와 정비를 통한 탄탄한 인기를 다지며 광고 사업 등 신사업을 육성한 의미가 있다"라며 "2분기부터 ‘디즈니팝’의 순조로운 국내 서비스와 다양한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매출 다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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