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공포 영화 거장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제임스 완이 제작하는 ‘모탈 컴뱃’ 실사 영화가 2021년 3월 5일 개봉한다.
워너브라더스는 2021년 3월 5일 ‘모탈 컴뱃’ 실사 영화를 개봉한다고 알렸다. ‘모탈 컴뱃’ 영화는 5월 말부터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전 제작에 돌입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닌 광고 제작자 사이먼 맥쿼이드가 감독을, ‘아쿠아맨’,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다수의 작품을 보유한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는다.
이 외에도 ‘어쩌다 로맨스’, ‘태그’에 참여한 토드 가너, 1995년에 개봉한 영화 ‘모탈 컴뱃’에 참여했던 로렌스 카사노프, ‘맨 인 블랙: 인터내서널’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 참여한 E. 베넷 월쉬, ‘더 넌’과 ‘라이트 아웃’에 참여한 마이클 클리어 등이 제작진에 합류했다. 각본은 ‘세인츠 로우’, ‘레지던트 이블’ 등 게임 원작 영화 다수를 맡아온 그렉 루소가 맡는다.
‘모탈 컴뱃’ 영화는 지난 1995년에 개봉되어 전세계 1억 2,000만 달러 수익을 낸 바 있다. 그러나 1997년에 등장한 속편은 5,100만 달러에 그치며 참패를 면치 못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모탈 컴뱃’ 영화는 이전 영화와 구분되는 리부트 작품이며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독특한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 ‘페이탈리티’로 유명한 잔혹한 연출을 앞세운 ‘모탈 컴뱃’이 과연 어떠한 영화로 완성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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