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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 선물, 넥슨작은책방 온라인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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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작은책방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4일, 넥슨재단 사회공헌사업 '넥슨작은책방'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온라인 모집을 실시한다.

'넥슨작은책방'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책방 사업 소개와 현황, 공지사항 등을 제공하며, 온라인 모집을 추가했다. 온라인 모집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책방 마련을 원하는 전국 기관 및 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공간디자인 교육 워크샵 및 책방 인테리어와 도서 600여 권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돕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과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월간 도서 제공 등도 제공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작은책방 사업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국내외 약 7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11만여 권의 도서와 독서 공간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 시작되어 현재 국내외 총 119(국내 112개, 해외 7개)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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