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콘솔에서는 Xbox One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검은사막'이 PS4 버전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자이언트, 레인저, 소서러, 워리어, 위치, 위자드 6개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발레노스, 세렌디아, 칼페온 지역이 오픈된다. 전투 뿐 아니라 자원 채취, 장비 생산, 낚시, 조련, 요리, 무역, 연금술 등 생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S4 버전 베타테스트를 기념해 매일 달라지는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상과 소모품, 장비, 부스트 아이템 등 다양한 접속보상이 주어지며, 가문당 1회씩만 수령 가능하다. 게임 접속 후 옵션 버튼을 클릭해 메인 메뉴에서 도전과제-보상 메뉴를 선택하면 매일 보상을 취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PS4 버전은 지난 6월 열린 E3 2019 기간에 공개됐으며, 지난 7월 2일부터 사전판매에 들어갔다. 4K 고해상도 그래픽과 PS4 플랫폼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가 특징으로, Xbox One보다 PS4 보급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내 환경을 고려할 때 국내 유저들에게도 진정한 콘솔 '검은사막'이 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PS4 버전 베타테스트에 많은 사람이 몰려, 펄어비스는 테스트 첫째 날 저녁에 신규 서버를 다수 추가했다. 새로 오픈된 신규 서버에서는 새 캐릭터를 만들 필요 없이 기존 캐릭터로 동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검은사막' PS4 버전은 오는 8월 23일 출시되며, 멀티플레이 게임이기 때문에 PS Plus 이용권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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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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