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24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트라이더' 글로벌 이벤트 대회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K 올스타' 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대만 대표 카트라이더 선수들이 속한 '스피드 마스터즈'와 '포모사 비스트'가 출전했다. 한국에서는 박인수, 문호준 등 정예 멤버로 구성된 'K 올스타'와 카트라이더 BJ 연합팀 '두두카'가 나섰다.
1세트에서는 박인수가 퍼펙트 승리를 이뤄내며 'K 올스타'가 선두를 차지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2세트는 '포모사 비스트'의 'Neal'이 뛰어난 주행을 선보이며 초반 기세를 끌어올렸으나, 집중력을 발휘하며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K 올스타' 전대웅이 세트 1위를 기록했다.
각 팀 에이스가 총출동한 3세트에서는 박인수와 문호준이 '스피드 마스터즈' 'XXX', '포모사 비스트' 'Neal'을 누르며, 'K 올스타'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팀 'K 올스타'에는 상금 800만 원, 준우승팀 '포모사 비스트'와 3등 '스피드 마스터즈'에는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 대해 박인수는 "글로벌에서 이름난 선수들과 레이싱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이벤트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매치는 한국, 대만 유튜브 채널 및 중국 douyu(도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douyu에서는 최고 25만 명, 대만 유튜브에서는 3만 명 이상이 동시에 경기를 시청했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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