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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게임장애 국제공동연구 결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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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게임장애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은 11월 1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인터넷게임장애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 후원하며, 정신의학 분야 석학을 초청하여 그간 국제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이용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하도록 권고한 이래, 국내 수용 여부를 두고 찬반논란이 있으며, 총리실 주재로 관련 내용을 논의할 민관협의체가 생겼다.

다만, 미국정신의학화(APA)는 인터넷 게임 장애를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분류하고, 질병으로 보기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넷게임장애 관련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유타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패리 랜쇼(Perry F. Renshaw) 교수, 드보라 유겔룬 토드(Deborah Yurgelun-todd) 교수, 호주 시드니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블라단 스타서빅(Vladan Starcevic) 교수,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 이정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멍느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업무 종사자를 비롯해 게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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