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전은 지난 25일 전세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출시 후 3일 동안 전세계 6억 달러(한화 약 7,0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동기간 현세대 콘솔에서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최고 성적이다.
이번에 집계된 판매 수치에는 디펜더 DLC 수익과, 출시 후 3일 간 소매 및 디지털 판매고가 포함됐다. 매출 수치는 소매 고객 판매고 정보 및 액티비전 데이터 및 추산치를 기준으로 한다.
바비 코틱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는 “콘솔과 PC, 모바일 그리고 e스포츠를 아우르는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의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가치를 증명하며, 콜 오브 듀티가 한 해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신작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고 말했다.
롭 코스티치 액티비전 사장은 “출시 첫 3일 간 총 플레이어 수 및 총 플레이 시간을 기준으로, 모던 워페어는 최근 6년 동안 선보였던 모든 콜 오브 듀티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플레이어들이 콜 오브 듀티를 즐기며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며 “이렇듯 훌륭한 게임과 멋진 출시를 위해 노력해 온 인티니티 워드 및 모든 관련 팀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 준 커뮤니티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던 워페어의 출시는 단지 출발일 뿐, 앞으로 더욱 많은 것들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PC와 PS4, Xbox One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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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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