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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전 감독 '씨맥' 김대호, DRX 신임 감독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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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맥' 김대호(사진 왼쪽 하단)가 DRX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제공: DRX)

디알엑스 주식회사(이하 DRX)는 5일, ‘cvMax’ 김대호를 드래곤X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씨맥' 김대호 드래곤X 신임 감독은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한다. 김대호 감독은 2017년 6월, LoL 챌린저스 코리아 팀이었던 그리핀의 코치로 합류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다음 해 김대호 감독은 챌린저스 리그에서 전승 우승하며 서머 스플릿에 LCK로 승격했다. 이후 3연속 LCK 결승 진출, 2018 롤 케스파컵 우승, 2스플릿 연속 정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대호 감독은 “제가 맡게 된 역할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 단장님을 비롯해 사무국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함께 시작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팀과 추구하는 방향이 같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걱정 없이 팀을 이끌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으로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최상인 드래곤X 단장은 “팬 여러분께 신임 감독 선임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 드래곤X 사무국은 김대호 감독과 신뢰를 바탕으로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 및 공조할 계획이다”라며, “선수단 전원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면서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도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RX는 5일 오후 7시에 DR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대호 감독과 선수단의 만남을 담은 'DRAGON ADVENTURE - 길잡이' 영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는 연습 경기 피드백 현장 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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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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