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체험도 있다, 네코제 유저 프로그램 티켓 판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11.08 18:39

넥슨은 8일, 네코제8 현장에서 진행되는 유저 참여 프로그램 티켓을 판매한다.

넥슨은 8일 오후 5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옥션티켓을 통해 '네코제8' 유저 참여 프로그램 네코제의 밤과 원데이클래스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며, 이를 제외한 행사 대부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코제의 밤은 12월 1일 진행하는 음악 공연으로, 뮤지션 하림이 예술감독, 메디아루나, 마더바이브 밴드 등이 연주를 맡는다. 카트라이더, 바람의나라 등 넥슨 게임 테마곡을 탱고, 재즈 등으로 변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과 협업하여 마비노기 등 게임 캐릭터로 자수를 놓는 '펀치니들'과 '엘소드', '메이플스토리' 아트토이를 제작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성우에게 직접 연기를 배우고 녹음까지 경험할 수 있는 강좌도 진행한다.

올해 8회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들이 넥슨 게임을 소재로 만든 인형, 소설, 액세서리, 피규어 등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네코제8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넥슨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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