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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가상 테마파크 '몬스터 VR' 신작 3종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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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M이 '몬스터 VR'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GPM)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및 몬스터 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이 자사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VR 플랫폼 ‘몬스터 VR’에서 신규 VR 게임 3종 서비스를 시작했다.

‘몬스터 VR’은 GPM이 운영하는 실내 VR 테마파크 내 ‘큐브’라는 특정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 전용 플랫폼이다. VR 게임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입점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은 ‘플래니스’, ‘쇼콜라 러쉬’, ‘타워 VR’ 등 3종이다.

먼저 ‘플래니스’는 우주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라켓으로 공을 가격해 상대방 후방에 있는 수정을 파괴하는 VR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다. 가상 공간 벽을 이용해 날아오는 공을 받아 쳐야 해 다양한 전략을 필요로 하는 점이 특징이다.

‘쇼콜라 러쉬’는 초콜릿 군단과 장난감 총의 대결이라는 콘셉트로, 꿈속에 나타난 쇼콜라 군단을 물리쳐야 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게임에는 다양한 타입의 쇼콜라 몬스터가 등장하며, 플레이 도중 업그레이드되는 장난감 총을 계속 변경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패턴이 다양해지는 보스가 재미와 긴장감을 올려준다.

‘타워 VR’은 가상현실에서 즐기는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 내기 위해 성을 중심으로 타워를 설치하고 여러 영웅을 소환해 방어 및 육성을 준비해야 한다. 전 방향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를 향해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영웅, 유닛을 수집하고 스킬, 아이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등 RPG 적인 요소도 가미돼 있다.

관련하여 GPM 박성준 대표는 “국내 및 해외의 고품질 VR 콘텐츠를 몬스터 VR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VR 콘텐츠 확보를 통해 국산 VR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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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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