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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송 시청자 몰린 지스타 둘째 날, 방문객 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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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둘째 날 풍경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스타 2019 둘째 날 풍경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스타 2019' 둘째 날인 16일(금) 관람객 집계 결과가 나왔다. 이 날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 수는 총 5만 216명으로, 작년대비 6.58% 증가했다. B2B 방문 유료 바이어 수도 269명으로, 지난해보다 1.13% 증가했다.

이번 방문객 수 증가는 시험이 끝난 수험생과 유명 개인방송 진행자를 찾아온 팬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행사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크리에이터 토크스튜디오' 야외 이벤트를 참가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나 넷마블이 지스타를 통해 발표한 신작들이 화제를 모으며 해당 게임을 눈으로 확인해 보기 위한 유저들이 몰려 부스에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행사 3일차이자 첫 주말인 16일, 대기줄이 벡스코 밖까지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모이며 대성황을 이뤘다.

크리에이터 토크쇼를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크리에이터 토크쇼를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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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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