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Xbox 함께 즐기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테스트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12.06 15:07
넥슨은 6일, 자사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에서 PC와 Xbox One 버전으로 12월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아이템전, 스피드전 2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즐길 수 있으며, 내가 기록한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퀴, 부스터 등을 원하는 모양으로 변경할 수 있는 커스텀 기능도 있다.
아울러 PC와 Xbox One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글로벌 자동 매치를 통해 서로 다른 기기로 게임을 하는 유저와도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환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박훈 디렉터는 "이번 첫 테스트로 레이싱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전세계 많은 유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테스트 중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번호판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미션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긱스타 커스텀 수냉PC(1명)와 Xbox 10달러 기프트카드(100명)를 선물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를지원하는 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jpg){kind=small}
.jpg){kind=small}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