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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전주에 네 번째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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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네 번째 센터를 연 오렌지팜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 전주에 네 번째 센터를 연 오렌지팜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재단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주시와 함께 국내 대표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인 오렌지팜의 전주센터를 오픈하고, 전북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그룹과 전주시는 지난 2년 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1월 전주센터 개소를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오렌지팜 전주센터 개소와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해 왔다.

이날 오픈한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오렌지팜이 다년간 축척한 민간우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지역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 성공으로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주센터 개소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청년창업 경진대회의 결선이 진행됐다. 결선 발표에 오른 5개 팀은 지난 3주간 이뤄진 사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 시킨 각각의 사업소개 자료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창업관련 인사들과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각기 사업 계획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경진대회에 이어 지역 창업가들과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경험과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창업자인 권혁빈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과 오렌지팜 출신 동문기업으로 개인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를 서비스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가 참석해 창업에 대한 여러 조언들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 “오렌지팜 전주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김승수 시장은 “오렌지팜 전주센터 개소와 함께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많은 청년 창업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렌지팜은 지난 2014년 4월 서초센터로 처음 문을 연 이래 약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해온 민간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 인큐베이션 센터로, 이번 전주센터는 서울의 서초, 신촌과 부산에 이어 국내 4번째로 오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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