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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최대주주 엔드림에 100억원 유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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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시티 공식 CI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2일, 최대주주인 엔드림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한 '블레스M' 등의 신작 게임 퍼블리싱에 사용할 계획이다.

엔드림은 조성원 대표, 김태곤 상무, 조한서 상무가 함께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만든 스타 개발자 김태곤 상무의 지휘 아래 ‘오션 앤 엠파이어’와 디즈니 유명 영화 IP, ‘캐리비안의 해적’을 활용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개발했다. 특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조이시티 박영호 대표는 "2019년 3분기에 매출 265억,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는 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호실적이 이어지는 추세"라면서 "2020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을 출시 할 예정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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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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