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연말, 넷플릭스를 강타한 드라마 ‘위쳐’는 방영 전 우려와 달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넷플릭스가 자사가 방영한 TV 시리즈 시즌 1 중 가장 높은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넷플릭스는 드라마에 이어 위쳐 애니메이션 영화도 추진한다.
넷플릭스는 지난 23일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위쳐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이름은 ‘더 위쳐: 나이트메어 오브 더 울프’이며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위협에 대해 다룬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코라의 전설’로 이름을 알린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맡으며, 드라마 위쳐 쇼러너(리드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은 로렌 슈미트 히스리치(Lauren Schmidt Hissrich)와 뷰 데마요(Beau DeMayo)가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참여한다.
이 외에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개된 내용은 없으며, 방영 시기도 미정이다. 다만 위쳐 TV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하는 토멕 바진스키(Tomek Baginski)는 지난 4일 폴란드 매체, Telewizja wPolsce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 사이에 흥미롭고 놀라운 무언가를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위쳐 드라마 시즌 2는 내년에 방영되며 2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그렇다면 작년에 방영된 시즌 1과 내년에 공개할 시즌 2 사이에 위쳐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애니메이션 위쳐도 드라마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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