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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글로벌 대회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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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VRLU 기블리 (사진제공: 펍지)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GS(PUBG Global Series, 펍지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PGS: 베를린에 출전할 상위 4개 팀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파이널 스테이지 2일 차 최종 경기에서는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가 35킬 55포인트(최종 176킬 282포인트)를 획득하고 여유롭게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리핀이 159킬 251포인트, 엘리먼트 미스틱이 148킬 242포인트, 팀 쿼드로가 114킬 208포인트로 그 뒤를 이어 함께 PGS: 베를린 본선으로 향한다.

이날 1~3위를 차지한 VRLU GHIBLI, 그리핀, 엘리먼트 미스틱은 초반부터 꾸준하게 기세를 올리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반면 치열했던 4위 싸움에서는 3라운드까지 앞서가던 T1이 점수 격차를 좁히는 팀 쿼드로에게 4위 자리를 내어주며 5위에 머물렀다.

선발된 4개 팀은 PGC 2019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드권을 획득했던 젠지, OGN 엔투스와 함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PGS 본선에 나선다. 

PGS: 베를린에서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미주, 기타 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각각 선발전을 거친 팀과 PGC 2019 상위 4개 팀이 승부를 펼치게 된다.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2020년 배틀그라운드 한국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 결과 (사진제공: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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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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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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