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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제고, 넵튠 정욱 대표 자사주 2만 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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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튠 CI (사진제공: 넵튠)

넵튠 정욱 대표는 8일, 책임 경영 의지와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

매입은 3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4월 6일부로 2만주를 넘어섰다. 개인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매입 전 10.49%에서 매입 완료 후 10.57%로 상승했다.

넵튠은 작년에 일본 등지에 퍼즐, 스포츠, PvP 모바일 신작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게임 포트폴리오와 서비스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실적 개선을 위한 사업 효율성 제고에 따라 인력 및 마케팅 비용 조정을 병행해왔다.

그 결과 작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코스닥 기업 기준 영업이익 연속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해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자회사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가 베트남 진출을 위한 판호 취득 절차가 완료돼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2분기 내에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가 스팀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를 통해 서비스된다.

2012년에 설립된 넵튠은 모바일 퍼즐 게임과 시뮬레이션 게임에 강점을 가진 개발사다. 주력 게임 퍼즐, 소셜카지노가 일본, 대만, 북미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해외 매출 비중이 85%를 넘어선다. 게임을 포함해 e스포츠, MCN에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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