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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퍼블리싱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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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CI (사진제공: 위메이드)
▲ 위메이드 CI (사진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14일, 자회사 위메이드서비스와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서비스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전담했던 위메이드 자회사로, 지난 2018년 4월 설립됐다.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서비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6월 19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병 후 위메이드서비스는 기존의 조직 체계를 유지한 채 위메이드 퍼블리싱 사업부로 재편된다.

이번 합병은 미르 트릴로지(미르4, 미르M, 미르W)의 순차적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와 사업적 성과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직접 미르 트릴로지를 서비스해서 성공시키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미르 트릴로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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