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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미국에서 PS5 구매 우선권 받을 참가자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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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2020년 연말 출시를 예고한 소니가 미국에서 차세대 콘솔 PS5 구매 우선권을 받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 후 당첨되면 PS5를 먼저 구매할 수 있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6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게이머를 대상으로 PS5 예약 구매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하려면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계정이 필요하고, 참가자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활동을 기반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PS5 선주문에 참여할 수 있는 초대장을 이메일로 보낸다.

이후 선주문이 시작되면 PS5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선주문은 한정된 수량을 기반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선정된 사람에게 PS5를 예약할 우선권을 주는 셈이다. 다만, 초대장을 받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PS5를 구매할 수 있다고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선주문으로 배정된 PS5 물량이 매진되면 당첨이 됐어도 구매하지 못할 수 있다.

아울러 선주문을 통해 판매되는 수량은 1인당 PS5 한 대로 제한된다. 더 구체적으로는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 PS5와 디지털 전용 버전 PS5 디지털 에디션 중 하나, 컨트롤러인 듀얼센스 2종, 듀얼센스 충전기 2종, 3D 무선 헤드셋 2종, 리모콘 2종, HD 카메라 2종이다. 다만 이 모든 기기를 다 구매할 필요는 없고 1인당 제한된 수량 내에서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SIE에서 받는 사전 신청은 미국을 대상으로 하며, 선주문한 사람의 주소가 미국 내가 아니라면 주문이 취소된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도 이와 동일한 프로모션이 열릴까? 이에 대해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현재로서는 정해진 내용이 없으며, 한국 예약주문 관련 내용은 추후에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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