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선정한 올해의 게임 부문 인기 검색어 순위가 발표됐다.
구글은 작년과 비교해 검색량이 급증한 검색어를 기반으로, 1년 동안 가장 주목받은 검색어 순위를 매년 공개한다. 검색, 뉴스, 배우, 영화 등 다양한 부문의 순위를 공개하는데, 전 세계 게임 부문 1위는 이너슬로스가 개발한 어몽 어스가 차지했다. 이어 2위에 폴 가이즈, 3위는 발로란트, 4위와 5위에 원신과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각각 자리했으며, 고스트 오브 쓰시마, 피파 21, 모여봐요 동물의 숲, 콜 오브 듀티: 워존이 뒤를 이었다.
국내 검색 순위는 조금 다르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1위, 어몽 어스는 2위에 자리했으며, 이어서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3위, 미호요의 원신은 4위, 카카오게임즈의 가디언 테일즈가 5위를 차지했다. 발로란트와 어몽 어스, 원신은 전 세계와 국내 모두 TOP 5에 올랐다. 그 뒤를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헬테이커, 폴 가이즈, 리니지2M, 명일방주가 자리했다.
한편, 글로벌 올해의 검색어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슈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검색과 뉴스 부문 1위는 코로나바이러스였으며, 콘서트 부문에는 투게더 앳 홈 콘서트가 선정됐다. 이어 배우 부문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 소식을 전한 톰 행크스, 영화 부문은 기생충, 레시피 부문은 달고나 커피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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