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월드 게임의 백미는 다양한 모드를 적용해 오리지널에 없는 특별한 재미를 느끼는 것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공식 툴이 공개됐다.
CDPR은 26일, 사이버펑크 2077 PC용 모딩 지원 도구를 공개했다. 2종의 유틸리티와 메타 데이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까지는 정식 편집 도구가 아닌 모드 개발자들의 작업을 돕는 부가적 기능만을 지원한다. 그러나 CDPR이 게임 패치와 함께 해당 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점진적으로 모드 제작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준, 모드 제작 및 공유 사이트인 넥서스모드에 등록된 사이버펑크 2077 모드는 총 692개다. 차량이나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는 기초적인 모드에서부터, 음성이나 효과음 삭제, 애니메이션 추가, 그래픽 필터, 차량 코 앞 소환이나 슈퍼점프, 3인칭 플레이 다양한 모드가 업로드 돼 있다. 특히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버그 수정이나 성능 향상, 군중 AI 수정 등을 다룬 모드도 인기를 끌고 있다.
CDPR의 공식 모드 제작 툴이 사이버펑크 2077 게임성이나 호환성 향상과 함께 모드 제작에 불을 붙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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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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