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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30시리즈 탑재로 성능 좋아지고 가벼워지고, 가격도 착해졌다! ‘다나와 2월 표준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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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지난 CES 2021 기간 동안 노트북을 위한 RTX 30 시리즈를 발표함에 따라 노트북 제조사는 일제히 RTX 30 시리즈를 품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내놓기 시작했다. 2세대 RTX 그래픽카드라 할 수 있는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의 RTX 30 시리즈는 딥러닝 기술로 그래픽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성능이 이전 세대보다 2배 가까이 향상되었으며,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위한 전용 RT 코어를 내장했다. 따라서 2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RTX 30 시리즈가 장착된 고성능 노트북 중 주목할 만한 제품을 선정, 리스트에 올렸다. 또한 새 학년 새 학기, 그리고 새 출발을 맞아 인기가 높은 학습용, 업무용 노트북도 함께 소개한다. 비즈니스 노트북 카테고리에 속하는 이들 제품은 최근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무장함으로써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더욱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긴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타인의 주목을 끌 만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까지 더해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휴대성과 생산성을 모두 챙겼다! 1kg 이하의 위엄

LG전자 2021 그램14 14ZD90P-GX50K (SSD 256GB)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성능은 높이고,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15.6인치 대비 휴대성도 향상시킨 제품이다. 코드명 타이거레이크인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로 무장했다. 기본 클럭은 2.4GHz이며, 최대 4.2GHz까지 올라간다. 이전 아이스레이크 대비 컴퓨팅 성능은 20% 빨라 고사양의 엔터테인먼트 편집부터 크리에이터 작업까지 빠르게 처리한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노트북 외장 GPU인 지포스 MX250보다 성능이 뛰어나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일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8GB LPDDR4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제공되며, 256GB 용량의 NVMe SSD를 사용했다. 확장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14인치 디스플레이는 FHD가 아닌 WQXGA(2560*1600)를 채택해 이미지 및 영상을 더욱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엑셀, 워드와 같은 오피스 작업 환경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를 화면에 뿌려주므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다. 화면 비율은 기존 16:9에서 16:10으로 세로 비율을 늘려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애서도 색 왜곡 없는 생생한 컬러감을 표현하며,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DCI-P3 최대 99% 색재현율로 사람의 눈이 받아들이는 실제 색상에 가깝도록 표현된다.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초경량화는 그램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두께는 16.8cm로 얇고, 무게도 약 999g으로 매우 가볍다.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 환경과 맞먹는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72Wh나 되므로 장시간 바깥에 있어도 전원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충격, 염무, 저압, 진동, 저온, 고온, 먼지 등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7개 테스트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더 강력하고 빨라진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기가급 이상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키보드의 키 스트로크는 1.5mm에서 1.65mm로 깊어져 정확한 타이핑을 돕는다. 99.99% 항균 키스킨을 제공한다. 터치패드는 넓은 사이즈와 글래스 코팅으로 사용성과 터치감이 우수하다. 다나와 최저가 154만 원대.



15.6인치보다 작은 16인치 노트북?

‘LG전자 2021 그램16 16ZD90P-GX50K (SSD 256GB)’

15인치대 제품보다 약 11% 더 큰 16인치(40.6cm)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노트북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 그램 시리즈 신제품이다. LG전자의 15.6인치 노트북인 울트라PC(15U50N)와 비교해도 가로 및 세로 길이가 모두 줄어들어 사이즈는 최소화하고 큰 화면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면이 더 커진 만큼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함께 영상 감상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해상도도 FHD가 아닌 WQXGA(2560*1600)를 채택해 이미지 및 영상을 더욱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엑셀, 워드와 같은 오피스 작업 환경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를 화면에 뿌려주므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다. 화면 비율은 기존 16:9에서 16:10으로 세로 비율을 늘려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애서도 색 왜곡 없는 생생한 컬러감을 표현하며,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DCI-P3 최대 99% 색재현율로 사람의 눈이 받아들이는 실제 색상에 가깝도록 표현된다.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초경량화는 그램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두께는 16.9cm로 얇고, 무게도 1.19kg으로 매우 가볍다.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 환경과 맞먹는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80Wh나 되므로 장시간 바깥에 있어도 전원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충격, 염무, 저압, 진동, 저온, 고온, 먼지 등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7개 테스트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코어/8스레드로 작동하며, 최대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어떤 작업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기존 SATA 타입보다 최대 5.3배 빠른 NVMe 방식 SSD를 장착해 체감속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SSD는 듀얼 설계로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더 강력하고 빨라진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기가급 이상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키보드의 키 스트로크는 1.5mm에서 1.65mm로 깊어져 정확한 타이핑을 돕는다. 99.99% 항균 키스킨을 제공한다. 터치패드는 넓은 사이즈와 글래스 코팅으로 사용성과 터치감이 우수하다. 다나와 최저가 169만 원대.



터치로 더 편리한 1kg 초경량 노트북

ACER Swift5 SF514-55T i5 WIN10 (SSD 512GB)

휴대성과 성능, 그리고 편리함을 동시에 챙긴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기존 아이스레이크 대비 컴퓨팅 성능이 20% 향상된 11세대 타이거레이크 코어 i5-1135G7을 사용했다. 4코어/8스레드로 작동하며, 최대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어떤 작업도 거뜬하게 소화해낸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노트북 외장 GPU인 지포스 MX250보다 성능이 뛰어나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일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인텔이 지향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노트북의 기준인 ‘인텔 Evo’ 인증을 획득했다. 16GB 듀얼 LDPDDR4X 메모리를 탑재해 기존 DDR4보다 더 빨라진 동작 속도를 보여준다. NVMe 기반 SSD를 사용함으로써 부팅 시간 및 앱 로딩 시간 등을 단축시켰다.




14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함으로써 더욱 사실에 가까운 컬러를 표현한다. 화면 밝기도 340nits로 뛰어나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손 끝으로도 화면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트리플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한 썬더볼트4 포트를 가지고 있다. 최대 40Gb/s 속도로 제이터와 전력을 전송하며, 4k 디스플레이 출력 및 PD 충전을 지원한다.


강력한 멀티 쿨링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리프트 힌지 디자인을 적용, 노트북을 펼치면 바닥에 공간이 생겨 냉각 효과가 향상된다. 필요시 ‘Fn+F’키를 눌러 즉시 팬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저소음 모드로, 강력한 성능이 필요할 때에는 퍼포먼스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미스트 그림, 사파리 골드 등 유니크한 컬러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모은다. 섬세하게 가공된 메탈 커버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견고함까지 갖췄으며, 각종 스크래치와 얼룩으로부터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최대 17시간까지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했다. 두께는 14.95mm으로 얇고, 무게도 1kg에 불과해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다. 윈도우 10 OS가 기본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34만 원대.



뛰어난 생산성에 보안까지 챙긴 비즈니스 노트북

MSI 써밋 B14 A11M (SSD 512GB)

생산성과 휴대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더 강력해진 인텔 코어 i7-1165G7을 사용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통해 8스레드를 지원한다. 최대 4.7GHz까지 동작 클럭이 올라가므로 데스크탑PC 수준의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노트북 외장 GPU인 지포스 MX250보다 성능이 뛰어나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일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꽤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견고한 블랙 알루미늄 바디와 깔끔한 샌드블래스팅 마감으로 세련미가 돋보인다. 피보나치 수열의 1.618 황금 비율을 모티브로 한 새 로고는 골드 컬러의 우아함과 색다른 시크함을 보여준다.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한 휴대성도 돋보인다. 16.9mm 초슬림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1.3kg 초경량 디자인을 적용해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쳐지는 플립 앤 쉐어 힌지를 채택했으며, F12 버튼을 누르면 화면까지 180도 전환되므로 상대와 마주 보는 컨설팅 업무에 매우 유용하다. 4.4mm에 불과한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깊어진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10시간 이상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1시간만에 70%까지 충전 가능한 급속충전 기능도 가지고 있다. USB-PD 충전도 가능하다.


IPS 타입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300nits에 이르는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한다. 특히 컬러 전문 솔루션 업체인 Portrait Display와 공동 개발한 트루컬러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컬러 모드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고급 음향 기기에 적용되는 Hi-Res 오디오 규격 DAC가 탑재되어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키보드는 화이트 LED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업무가 가능하다.


데이터의 해킹이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생체 인식 기술 및 암호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TPM 2.0을 적용해 하드웨어 수준의 수준 높은 보안 기능을 지원하며, 웹캠이 사용 중인 경우 전용 LED에 의해 표시가 되므로 부정적인 사용을 바로 알아챌 수 있다. USB포트 및 SD카드에 대한 데이터 보호 기능도 갖고 있다. 다나와 최저가 109만 원대.



어디서든 144Hz 고주사유로 즐기는 게이밍 노트북

ASUS TUF Gaming F15 FX506LU-HN767 (SSD 512GB)

게임에 최적화된 합리적인 스펙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노트북이다. 게임은 물론이고, 영상 편집, 업무 처리 등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텔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8개의 코어로 동작하므로 하드코어 멀티태스킹부터 대규모 멀티미디어 프로젝트와 빠른 속도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에 이르기까지 거뜬하게 소화해낸다. 또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Ti GPU를 더해 주요 인기 게임을 안정적인 고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비디오 인코더 기능도 향상되어 고품질의 영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다. 넉넉한 512GB SSD는 NVMe 방식을 사용해 게임과 앱 로딩 시간을 단축시킨다. 추가 슬롯이 제공되므로 쉽게 용량을 늘릴 수 있다. 8GB DDR4 기본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144Hz, 즉 초당 144프레임을 출력하는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1인칭 슈팅 게임과 같은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 플레이에 적합하다. 광시야각 성능이 뛰어난 IPS 타입 패널을 사용했으며, 나노엣지 베젤 디자인을 입혀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4개의 컷 아웃을 갖춘 업그레이드된 2개의 스피커는 이전 세대보다 2.7배 더 깊은 저음과 1.8배 더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DTS:X Ultra 기술로 극장과 같은 하이파이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향상된 공간인식 기능으로 게임에서 혹은 음악을 들을 때 사운드의 세심한 디테일까지 느낄 수 있다.


게임에 최적화된 데스크탑 스타일의 키보드도 주목할 부분이다. 더욱 빠른 반응과 손쉬운 제어를 위해 각 키 스트로크의 위치를 높였다. 각 키는 2천만 회 이상의 프레스를 견딜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균일한 RGB 백라이트를 사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하이라이트 처리된 WASD 키는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다.


히트파이프 및 히트싱크, 그리고 두 개의 냉각팬이 고성능 및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열 문제를 해결한다. 특정 작업 상황에 대해서는 성능과 소음 수준의 균형을 맞춰주며, 셀프 클리닝 기능을 갖춰 각 장치의 냉각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강력하게 유지한다.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사용했다. 풍부한 연결 단자를 갖춰 주변기기와 연결이 쉽다.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튜닝하고 옵션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19만 원대.



RTX 30 시리즈로 더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

ASUS TUF Dash F15 FX516PR-AZ024 (SSD 1TB)

최신 CPU와 GPU로 무장해 파워풀한 게임 성능을 보여주는 울트라씬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최신 CPU인 11세대 코어 i7-11370H를 사용해 멀티테스킹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4코어/8스레드를 지원하며,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동작클럭이 4.8GHz까지 올라간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얼마전 발표한 랩탑용 지포스 RTX 3070 GPU로 뛰어난 게임 성능을 보여준다. 레이 트레이싱 효과, DLSS 등의 기능을 통해 고주사율을 유지하면서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다. 16GB 메모리를 기본 제공하며,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4k 영상도 맘껏 즐길 수 있는 넉넉한 1TB SSD도 함께 탑재했다. 메모리와 SSD는 하단 커버를 통해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FHD 해상도를 품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을 써 측면에서도 왜곡 없는 선명하고 풍부한 화질을 보여준다. 데스크탑 환경을 뛰어넘는 24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함으로써 1인칭 슈팅게임과 같은 진행이 빠른 게임에서 시각적 경험을 향상시킨다. Adaptive-Sync 기술도 탑재, GPU와 디스플레이간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 지연을 줄이고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응답속도는 3ms로 빨라 잔상 현상이 없으며, sRGB 색공간을 100% 지원에 원색에 가까운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다. 여기에 DTS:X Ultra 기술로 극장과 같은 하이파이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향상된 공간인식 기능으로 게임에서 혹은 음악을 들을 때 사운드의 세심한 디테일까지 느낄 수 있다.


노트북 상판에는 TUF 브랜드에 대한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했으며, 브랜드 로고와 함께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타이포그래피는 문라이트 화이트, 또는 이클립스 그레이의 대담한 배경색과 훌륭한 대비를 이뤄 어디서든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고스펙 노트북이지만 두께는 19.9mm로 얇고, 슈퍼 내로우 베젤을 적용해 바디 크기를 더욱 콤팩트하게 줄였다. 무게도 2kg으로 가볍다. 우발적인 충돌이나 이동중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밀리터리 등급의 MIL-STD 표준을 충족한다.


강력한 냉각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탄력있는 액정 폴리머로 제작된 83개의 블레이드 팬을 2개로 구성해 열을 신속히 배출한다. 5개의 히트파이프가 GPU와 GPU의 열을 이동시키고, 4개의 히트싱크 및 팬 통풍구를 통해 열이 빠져나가므로 각 부품의 온도를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한다. 또한 셀프 클리닝을 적용해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냉각 기능이 꾸준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썬더볼트4 기술을 사용해 외부 GPU 또는 도킹스테이션과 같은 최신 장치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USB 타입C(USB-PD) 충전 기능을 지원하므로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AC콘텐츠를 찾지 않아도 된다. 최대 16.6시간이라는 꽤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키보드는 30dB 미만의 저소음으로 설계되었으며, 키간 거리가 1.7mm로 넉넉해 오타 발생을 줄인다.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튜닝하고 옵션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89만 원대.



디지털 펜으로 창의적 작업이 가능한 스타일리시 노트북

레노버 요가6 13ARE R7 EPIC (SSD 512GB)

노트북 이상의 활용 가치를 품은 제품이다. 기존 요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60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힌지를 적용해 기존 노트북 형태는 물론이고, 태블릿 모드로 변경해 쓸 수 있으며, 스탠드, 텐트 모드로 동영상을 즐기고, 더욱 편리한 자세로 웹서핑 등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10점 멀티 터치를 지원하며, 디지털 펜을 이용해 화면 위에서 메모리를 하고, 드로잉, 스케치와 같은 창의적인 작업도 가능하다. 최대 4096 필압을 지원하므로 실제 펜과 같은 굵고 얇은 라인 처리가 가능하다.




AMD의 새로운 르누아르 라이젠 7 4700U 프로세서를 썼다. 8개의 코어와 통합된 Vega 그래픽으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4.1GHz 동작 클럭을 가지고 있으며, 8MB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512GB로 넉넉한 SSD를 내장했으며, NVMe 타입을 사용해 부팅,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를 더욱 높였다. 8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제공된다.


FHD 해상도를 품은 13인치 디스플레이는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NTSC 기준 일반적인 45%보다 높은 72% 색재현율을 실현해 더욱 다채롭고 선명하여 실제와 흡사한 색을 재현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밝기는 300nits로 높아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더 얇아진 3면 슬림 베젤은 꽉 찬 화면으로 실감나고 뛰어난 화면 몰입감을 보여준다. Dolby ATMOS 기술을 써 사운드에 대한 몰입감도 뛰어나다. 게임과 영상에서는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외관도 기존 노트북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알루미늄 재질의 상판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어비스블루 색상의 패브릭 소재로 노트북을 감싸 색다른 개성을 나타낸다. 차가운 금속 대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패브릭 소재는 얼룩방지를 위한 마감 처리되어 있고, 오염물질도 막아줘 오랜 시간 매력적인 모습을 유지한다. 두께는 17.1mm로 얇고, 무게는 1.32kg에 지나지 않아 들고 다닐 때 손에 부담을 덜어주고, 여행, 출장에 늘 함께 할 수 있다.


화이트 LED를 품은 키보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입력이 가능하며, 키감도 탁월해 장시간 타이핑에도 부담감이 적다.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했다. 최대 18시간까지 거뜬한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15분 충전으로 3시간까지 쓸 수 있는 빠른 충전 기술도 넣었다. DP 1.4를 지원하는 USB 타입C 포트가 있어 외부 모니터 연결이 자유롭다. Windows 10 Home이 기본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19만 원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강력해진 노트북

한성컴퓨터 TFX5135U (SSD 500GB)

얇고 가벼운 휴대성은 물론이고,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성능까지 높인 제품이다. 기존 아이스레이크 대비 컴퓨팅 성능이 20% 향상된 11세대 타이거레이크 코어 i5-1135G7을 사용했다. 4코어/8스레드로 작동하며, 최대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어떤 작업도 거뜬하게 소화해낸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노트북 외장 GPU인 지포스 MX250보다 성능이 뛰어나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일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8GB 두 개로 구성된 16GB DDR4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32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500GB 용량의 NVMe 타입 SSD가 기본 제공된다. 여분의 드라이브 베이가 있어 저장공간이 부족한 경우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 USB 3.0보다 8배 빠르고, HDMI v1.4보다 4배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썬더볼드4 기술도 지원한다.




5.3mm에 불과한 내로우 베젤을 디스플레이 4면에 적용했다. 화면이 더 넓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이고 몰입감도 향상시킨다. 21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도 1.7kg으로 가벼운 편이다. 노트북 바디는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사용해 메탈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며, 동시에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FHD 해상도를 품은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감에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계열 패널을 썼다. 표면은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있어 빛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sRGB 색공간을 100% 지원해 있는 그대로의 왜곡 없는 색상을 감상할 수 있다. HDMI 및 썬더볼트4를 통해 노트북 모니터 포함 총 3대의 화면으로 더욱 광활한 게임 또는 작업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USB 타입C 포트를 이용한 USB-PD 충전을 지원한다. 다양한 USB-PD 충전기는 물론이고,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을 충전,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발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쿨링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클릭 한 번으로 노트북 설정을 도와주는 컨트롤 센터 앱이 제공된다. 인텔 와이파이6 AX201 무선랜을 탑재했다. 다나와 최저가 89만 원대.



‘닫으면 15인치, 열면 17인치’

LG전자 2021 그램17 17ZD90P-GX50K (SSD 256GB)

17인치 대화면을 콤팩트하게 디자인함으로써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이다. 15.6인치 대비 더욱 넓어진 스크린은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함께 영상 감상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해상도도 FHD가 아닌 WQXGA(2560*1600)를 채택해 이미지 및 영상을 더욱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엑셀, 워드와 같은 오피스 작업 환경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를 화면에 뿌려주므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다. 화면 비율은 기존 16:9에서 16:10으로 세로 비율을 늘려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애서도 색 왜곡 없는 생생한 컬러감을 표현하며,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17인치 대화면을 슬림 베젤에 담아 덮개를 닫으면 15인치대 노트북과 크기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무게도 1.35kg으로 매우 가볍다.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 환경과 맞먹는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80Wh나 되므로 장시간 바깥에 있어도 전원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충격, 염무, 저압, 진동, 저온, 고온, 먼지 등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7개 테스트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코어/8스레드로 작동하며, 최대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어떤 작업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기존 SATA 타입보다 최대 5.3배 빠른 NVMe 방식 SSD를 장착해 체감속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SSD는 듀얼설계로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더 강력하고 빨라진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기가급 이상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4열로 더욱 넓은 숫자 키보드를 적용했으며, 키 스트로크는 1.5mm에서 1.65mm로 깊어져 정확한 타이핑을 돕는다. 99.99% 항균 키스킨을 제공한다. 터치패드는 넓은 사이즈와 글래스 코팅으로 사용성과 터치감이 우수하다. 다나와 최저가 179만 원대.



11세대 코어로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초경량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2 NT950XDZ-A58AW (SSD 256GB)

기존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 넘는 두께와 무게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QLED 노트북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코드명 타이거레이크인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로 무장했다. 기본 클럭은 2.4GHz이며, 최대 4.2GHz까지 올라간다. 이전 아이스레이크 대비 컴퓨팅 성능은 20% 빨라 고사양의 엔터테인먼트 편집부터 크리에이터 작업까지 빠르게 처리한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엔비디아 노트북 외장 GPU인 지포스 MX250보다 성능이 뛰어나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일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15.6인치 큰 화면을 갖고 있지만 무게는 1.19kg에 불과하다. 두께도 14.9mm로 매우 얇아 어디든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지만 내부에는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오랜 기간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여분의 NVMe PCIe 기반 SSD 슬롯이 있으므로 부족한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메모리를 추가로 꽂을 수 있는 확장 슬롯도 갖춰 메모리 확장에 따른 쾌적한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UFS 카드 슬롯이 있어 노트북을 분해하지 않고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는 것만으로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UFS슬롯은 SATA3 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므로 성능 저하 없이 빠른 데이터 입출력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Wi-Fi 6(Gig+) 기술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Q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컬러 볼륨 100% 인증을 받아 어두운 부분부터 밝은 부분까지 자연색 그대로 표현이 가능하다. 영화나 사진을 볼 때 생동감이 살아나며, 마치 실사를 보는 것 같은 현실감을 안겨준다. 최대 600nit 밝기를 구현했다. 밝은 실내는 물론이고,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완충시 최대 17.5시간까지 쓸 수 있다. 또한 30분 충전으로 7.3시간까지 쓸 수 있는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포인팅 이동에 사용되는 터치패드에는 Qi 방식의 무선충전 기능을 넣었다. 따라서 터치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 시리즈 외에 Qi 방식의 무선 충전을 사용하는 타사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버즈 프로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 지문인식 기능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전보다 10% 넓어진 키캡이 적용되어 정확하고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하다. 백라이트가 있어 야간 작업도 문제없다. USB 3.0보다 8배 빠른 썬더볼트4를 내장했다. 다나와 최저가 154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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