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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보스 안두인과 불성 클래식, 와우 블리즈컨 발표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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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땅 보스로 안두인이 나온다는 내용이 유출됐다 (사진출처: 와우 헤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블리즈컨라인에서 발표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콘텐츠가 유출됐다. 어둠땅의 보스로는 안두인이, 와우 클래식 서버의 새로운 업데이트로 불타는 성전이 나온다는 사실이 블리자드 측 실수로 미리 공개된 것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18일, 와우 공식 홈페이지에 어둠땅과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내용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수 분 만에 사라졌지만 이미 많은 팬들이 이를 캡처해 각종 커뮤니티에 퍼뜨리면서 정보가 일파만파 퍼졌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진행되는 어둠땅 9.1패치에는 코르티아라는 신규 필드가 열리며 공격대 던전 '지배의 성소'와 거대 던전 '장막의 시장 다자베쉬'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지배의 투구를 쓰고 리치왕처럼 변한 안두인의 사진도 공개됐다. 샬라메인이랑 서리한이 합쳐진 듯한 검을 사용하는 안두인은 이전에 진행된 스토리상 간수와 실바나스의 하수인이 된 것으로 보이며, 이로 말미암아 이번 어둠땅의 마지막 보스는 안두인과 실바나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와우 클래식 서버 불타는 성전 출시도 공개됐다. 불타는 성전은 2007년 1월에 출시된 와우 첫 번째 확장팩이다. 오크들의 고향 행성인 드레노어의 아웃랜드 지역이 추가됐으며, 얼라이언스에 드레나이와 주술사가, 호드엔 블러드 엘프와 성기사가 추가됐다. 최고 레벨도 60에서 70으로 상승했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불타는 성전을 플레이할지, 기존 클래식 서버에 남아서 콘텐츠를 즐길지 결정할 수 있다.

유출된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는 20일 오전 7시, 블리즈컨라인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클래식 서버에 '불타는 성전'이 업데이트 된다 (사진출처: 와우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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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은 '격전의 아제로스'를 뒤이은 새 확장팩이다. 사울팽을 살해한 뒤 홀연히 사라진 실바나스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새로운 지역 추가 및 최대 레벨 압축이 진행될 예...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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