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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필터로 사진찍으면 국제환경단체에 1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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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나라가 지구의 날을 맞아 기부 이벤트를 연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를 출시할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를 대상으로 에코 스마일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노우 앱에서 '제2의 나라' 필터를 적용, 이를 촬영해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트위터에 해시태그 '#Ecosmile'과 함께 게재하면, 넷마블이 게시물 수만큼 1달러씩 국제환경단체에 기부한다.
 
1개의 SNS 계정에 여러 번 참여해도 기부는 1회 적용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넷마블은 추후 5개 지역의 기부금과 기부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AR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 선보인 '제2의 나라' 카메라 필터는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 나라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필터는 AI가 수 만장의 제2의 나라 캐릭터 프레임을 머신러닝해 만들어졌다. 화면을 터치하면 고양이 귀, 게임 캐릭터로 화면을 꾸밀 수 있다.
 
넷마블 심병희 마케팅실장은 "'제2의 나라'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온 지브리의 철학이 담겨 있는 감성 모험 RPG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제2의 나라를 출시할 지역들을 대상으로 초대형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좋은 취지인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6월 출시할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제2의 나라 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하고 있다.
 
게임과 사전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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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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