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지난 1분기에 진행된 리니지M 불매 운동에 대해 트래픽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5월 10일 진행된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리니지M 내부 지표 현황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이장욱 IR실장은 리니지M 분기 매출 하락이 예상보다 큰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리니지M은 출시 5년차 게임으로 과거 모든 게임처럼 분기별 매출 감소는 있다”라며 “매년 주요 업데이트를 앞두고 조정이 진행되는데 이 역시 그 과정 중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장욱 IR실장은 “1분기 내내 노이즈가 있었는데 관련한 모든 지표를 확인했다. 만약 관련된 영향이 있었다면 저희도 거기에 맞는 액션을 취하겠지만, DAU(일일 이용자 수), PCU(최고 동시접속자 수) 등에서 실질적인 영향을 받은 부분은 못 찾겠다. 유저에게 최대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서비스 기조는 변함이 없으며 지난 20년 간 게임을 서비스해왔을 때도 조금씩 엇박자가 날 때가 있었지만 계속 더 좋게 만들고,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말부터 리니지M 출시 4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출시 기념 업데이트는 리니지M 업데이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유저 트래픽 면에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기에 4주년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매출 회복이 가능하리라는 전망이다. 이장욱 IR실장은 “4분기 업데이트가 2분기 말, 3분기에 진행되면 사업적으로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니 이를 지켜봐 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리니지M 매출은 1,72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8.5%, 전년 동기대비 18.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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