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스 이펙트 차기작에 대한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바이오웨어는 현지 시각 지난 7일, 매스 이펙트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거대한 우주선과 함께 몇 명의 인물들이 거대한 크레이터로 다가가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크레이터는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관통해왔던 우주 종족인 ‘게스’의 얼굴과 닮아 있고, 하단에는 ‘매스 이펙트는 계속될 것(MASS EFFECT WILL CONTINUE)’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 후속작에 게스가 다시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는다.
매스 이펙트 차기작은 지난 해 11월 공식 발표 되었다. 당시에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라는 언급만이 있었으며, 이번 발표에도 특별한 일정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바이오웨어는 공식 계정을 통해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확대하거나, 탐정놀이를 하지 말라’는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남겼다.
매스 이펙트 시리즈는 2007년 첫 타이틀이 출시된 SF 게임으로 꾸준한 차기작 발표로 인해 유망한 SF IP로 도약했다. 그러나 2012년에 발표된 3편 엔딩 논란과 2017년에 발표된 안드로메다의 연이은 혹평으로 개발 잠정 중단 선언과 함께 팀이 해체되었다. 이후, 지난 해 11월 리메이크작인 레전더리 에디션의 출시 발표와 함께 차기작 개발을 발표해 이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매스 이펙트 차기작 발매 시기나 플랫폼 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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