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신형 콘솔 PS5는 작년 11월 12일에 출시되어 이번에 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대해 소니는 PS5 출시 1주년을 축하하며 현재까지 PS5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TOP10을 공개했다.
이 내용은 지난 12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공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 11월 12일부터 PS5에 출시된 게임은 360개 이상이며, 총 플레이 타임은 46억 시간이다. 이어서 이번에 공개되는 TOP10은 플레이 타임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작년 11월 12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기록을 집계했다.
그 결과 1위는 서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트나이트다. 이어서 2위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3위는 피파 21, 4위는 NBA 2K21, 5위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다.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서드 파티 시리즈 중에도 많은 플레이 타임이 요구되는 타이틀이 최상위권을 차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어서 6위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7위는 MLB 더 쇼 21, 8위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9위는 데몬즈 소울, 10위는 NBA 2K22다. 6위부터 10위 역시 실제 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과 온라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자리한 가운데, 퍼스트 파티 타이틀 스파이더맨과 데몬즈 소울이 두각을 드러냈다.
PS5 출시 1주년에 대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짐 라이언 CEO는 “성원에 힘입어 역사상 가장 높은 출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지난 1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아무리 감사를 표해도 모자라지 않다”라며 “PS5 수요가 치솟으며 물량 부족으로 많은 소비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가능한 많은 기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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