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 대전 격투 게임 ‘DNF(던전앤파이터) 듀얼’이 26일, 게임물등급분류 심의를 통과했다. 최종 등급은 12세이용가로 확정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등급 결정 사유에 대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 표현(경미한 폭력성)과 주점에 대한 묘사, 주류를 음용하는 표현(경미한 약물)이 들어 있는 것이 등급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DNF 듀얼은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페) 행사에서 첫 공개된 던파 IP 기반작으로, 네오플과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대전 격투게임이다. 지난 2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을 오픈하고 26일에는 귀검사 전직 중 하나인 ‘버서커’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한편, 다음 달 19일에는 던전앤파이터 연례 행사 ‘던페 2021’이 진행된다. DNF 듀얼의 등급 분류가 완료됐고, 지속적으로 신규 정보를 알리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번 던페에서 공식 출시일 등 더 다양한 정보가 드러나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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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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