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할인 기간에 맞물려 전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모은 ‘사이버펑크 2077’의 내년 초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됐다.
업데이트 계획은 25일(현지 기준) CD프로젝트레드 아담 키신스키(Adam Kiciński) CEO가 폴란드 매체 제스포스폴리타(Rzeczpospolita)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제작진은 내년 초에 주요 업데이트 2개를 진행하며 그 중 하나는 PS5, Xbox 시리즈 X/S 등 현세대 버전 무료 업그레이드 지원이다.
실제로 CD프로젝트레드가 지난 10월 28일 공개한 사이버펑크 2077 업데이트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1분기에 신형 콘솔 무료 업그레이드와 함께 개선사항 적용, 무료 DLC 등이 적용될 계획이라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로드맵과 최근 인터뷰를 종합하면 사이버펑크 2077에는 내년에 현세대 콘솔 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신규 콘텐츠 다수도 등장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신스키 CEO는 장기적으로는 사이버펑크 2077이 매우 좋은 게임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리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자사의 다른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몇 년에 걸쳐 판매될 것이며, 하드웨어 발전에 따라 게임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향후 몇 년간 회사를 독립적인 상태로 유지할 예정이며, 회사를 다른 기업에 매각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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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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