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가 지난 10월에 제한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전체 채팅’을 복구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이 내용은 8일 공개된 롤 11.24 패치 노트를 통해 전해졌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월에 통해 빠른 대전에 전체 채팅을 차단했다. 이후 여러 창구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살펴본 결과 전체 채팅을 돌려달라는 의견이 40%로 가장 높았고, 전체 채팅이 지금처럼 제한돼야 한다는 의견이 35%,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는 답변이 25%였다. 
다만 ‘랭크 게임을 제외한 다른 모드에서는 전체 채팅을 허용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는 대다수의 플레이어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칼바람 나락이나 일반게임 등은 점수가 걸린 랭크 게임에 비해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기에 체감 스트레스도 그만큼 적고, 특히 칼바람 나락에서는 채팅을 하고 싶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이후 12.2 패치를 통해 랭크 게임을 제외한 모드에 전체 채팅을 다시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패치 전까지 관련된 유저 의견을 계속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빠른 대전 전체 채팅 금지는 지난 10월에 적용된 11.21패치를 통해 확정됐다. 당시 라이엇게임즈는 ‘채팅을 통한 언어 폭력이 게임의 재미를 저하시킨다고 판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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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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