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과 사이렌 등으로 유명한 공포게임 제작자 토야마 케이치로가 제작을 맡은 공포게임 신작, ‘슬리터헤드’가 공개됐다. 보케게임즈 스튜디오는 10일,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공포게임 슬리터헤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인간 여성으로 변신 가능한 요괴들의 모습과 피로 무기를 만들어내 요괴에 맞서는 인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 토야마 케이치로가 제작을 맡은 신작 공포게임, 슬리터헤드 (사진출처: 더 게임 어워드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일런트 힐과 사이렌 등으로 유명한 공포게임 제작자 토야마 케이치로가 제작을 맡은 공포게임 신작, ‘슬리터헤드(Slitterhead)’가 공개됐다.
보케게임즈 스튜디오는 10일,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공포게임 슬리터헤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인간으로 변신 가능한 요괴들의 모습과, 피로 무기를 만들어내 요괴에 맞서는 인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으로 본 슬리터헤드는 흡사 만화 기생수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영상 말미에는 기생수와 같이 얼굴이 나뉘어진 중년 여성이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이 꽤나 공포스럽게 비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