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change.org에서 시작된 배틀필드 2042 전체 플랫폼 환불 진행 서명 운동의 참여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작년 11월 출시 후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버그 픽스와 업데이트 공지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의 불만 여론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명 발의자 ‘나카모토 사토시’는 해당 서명 운동을 발의하며 “게이머들의 보고에 따르면, EA와 DICE는 출시 당시에 약속했던 사항들을 지키지 않았으며 배틀필드 2042는 플레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출시되었다. 현재까지도 배틀필드 2042는 많은 커뮤니티에서 완성되지 않은 채 출시되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게임의 경험을 극적으로 해치는 버그들을 가지고 있다.”며 환불 요구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발의서에 따르면 5만 명 이상이 서명을 한다면 환불 소송에서 집단 소송 전문 변호사가 이번 사건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 청원에 서명하는 것은 ‘게임의 환불을 원한다’고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발의서의 마무리에는 “게이머들은 미완성 게임과 허위 광고를 만드는 대기업들의 잘못된 행동을 더 이상 견뎌서는 안 된다.”는 말과 함께 행동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지난 2일, EA는 컨퍼런스 콜에서 배틀필드 2042의 판매량 공개를 거부하고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보였다’고만 언급했다. 현재 스팀에서 배틀필드 2042의 종합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 최근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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