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든 링이 출시 3주 만에 전세계 판매량 1,200만 장을 돌파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6일, 엘든 링 누적 판매량을 발표했다. 14일 집계 기준으로 전세계 판매량은 1,200만 장이다. 글로벌 기대작으로 손꼽힌 사이버펑크 2077이 출시 2주 만에 1,300만 장을 판매한 바 있는데, 기간과 수의 차이는 있지만 난이도가 높은 소울라이크 장르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다.
프롬소프트웨어 대표이사 겸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는 “정말 많은 분께서 이번 작품을 플레이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작팀을 대표해 모든 유저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조지 R. R. 마틴의 신화를 베이스로 제작한 방대한 세계에서 높은 자유도와 수많은 위협으로 가득한 모험을 즐겨주신다니 정말 기쁜 일입니다. 앞으로도 엘든 링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미야카와 야스오는 "엘든 링은 앞으로 게임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마음의 풍요로움을 자아내는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며, 팬 여러분과 이어져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라고 향후 전개 방향을 밝혔다.
엘든 링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스팀)로 발매됐으며, 16일 기준 스팀 전세계 판매량 1위를 3주 넘게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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