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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해설 참여, 아프리카TV 'LPL 서머' 한국어 독점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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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에서 LPL을 한국어 중계한다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중국 롤 프로 리그 ‘LPL’을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0일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eague of Legends Pro League, 이하 LPL)’의 2022 서머 시즌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한국어 중계와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022 LPL 서머’에도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LPL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로는 최근 이적한 Thunder Talk Gaming(TT)의 윤용호(Hoya)와 2022 스프링 시즌에 Victory Five(V5)에 합류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재원(Rich) 및 FunPlus Phoenix(FPX)의 '클리드' 김태민을 포함해 기존 LPL에서 활약하던 '도인비' 김태상, '바이퍼' 박도현, '스카우트' 이예찬, '타잔' 이승용, '카나비' 서진혁, '루키' 송의진, '더샤이' 강승록 등이 있다. 

‘2022 LPL 서머’는 오는 10일 개막해 8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10일 저녁 6시 개막식과 함께 LPL 전통의 강호 Invictus Gaming(IG)과 강승록 선수가 활약하는 Weibo Gaming(WBG)의 1경기, 김태민이 소속된 FPX와 이예찬∙박도현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Edward Gaming(EDG)의 2경기 등 첫 한국어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계진으로는 2022 LPL 스프링 중계진으로 활약했던 ‘단군’, ‘채민준’ 캐스터와 ‘빛돌’, ‘포니’, ‘박진영’ 해설이 참여하며, ‘박상현’ 캐스터 및 ‘김동준’ 해설도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양한 조합의 중계를 통해 LPL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 중계가 되지 않은 경기도 아프리카TV BJ들의 중계가 가능해, 더욱 많은 경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 LPL 서머’ 한국어 생중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LP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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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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