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14일, 2022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작년에 그라비티는 매출 4,670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1%, 영업이익은 8.6% 증가했다. 이어서 4분기 매출은 1,760억 원, 영업이익은 390억 원이며, 전년 동기보다 각각 82.2%, 314.9% 증가했다.
그라비티는 2016년 흑자전환 후 7년 연속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그라비티는 20주년을 맞이한 라그나로크가 국내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작년 4분기에는 지난 9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그라비티는 올해 기존 타이틀 서비스 지역 확대와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 1월 5일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국내에 출시했고, 2분기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다.
이어서 상반기 중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를 베트남에,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한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스카이워크(SKYWALK)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위드: 웨일 인 더 하이(WITH: Whale In The High) 발매,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NFT (가제) 글로벌(한국·중국 제외) 서비스를 상반기에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블록체인 게임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NFT를 동남아에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기존 타이틀 서비스 지역 확대, 신규 IP를 활용한 신작 론칭 등 게임 사업 외에도 신규 브랜드 골프 몬스터즈,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등 IP 활용 사업을 펼쳐 나가며 더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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