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콤이 선보이는 공룡잡는 액션 신작 '엑소프라이멀'이 7월 14일에 출시된다. 아울러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 베타를 진행한다.
이 소식은 10일 캡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캡콤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엑소프라이멀은 작년 3월에 열린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첫 공개된 신작으로, 슈트로 무장한 전투원이 되어 공룡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세계 곳곳에 공룡이 출몰하는 재난이 발생한 2043년을 배경으로, 의문의 AI인 리바이어던에 의해 다른 부대와 경쟁하는 워 게임에 소환된 엑소 파이터 '에이스'의 여정을 다룬다. 5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메인 콘텐츠인 디노 서바이벌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리바이어던이 제시하는 미션을 상대보다 먼저 달성하면 승리한다.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PvE지만, 상대 팀을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진행이나 플레이어 실력에 맞춰 다른 미션이 제공되며, 미션을 수행하면 슈트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경험치, 커스터마이징에 쓸 수 있는 코스메틱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디노 서바이벌을 플레이해 로스트 데이터를 모으면 분석 맵이 업데이트되며 수수께끼가 풀리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며 이를 통해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역사상 가장 흉폭한 생물로 평가되는 다양한 공룡이 등장하며, 그 중에는 불안정한 에너지 물질에 노출되어 더 강해진 네오소어도 있다. 특히 네오소어는 몸이 변화해 일반 게체와 다른 행동과 공격 패턴을 보이기에 이에 맞는 공략이 필요하다.
다만 공룡에 대적해 전용 장비인 엑소 슈트와 리그로 무장할 수 있다. 엑소 슈트는 역할에 따라 어설트, 탱커, 서포터로 구성되며 플레이 중 슈트를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어서 리그는 슈트에 장착할 수 있는 추가 장비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녔다. 즉, 리그와 슈트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캡콤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엑소프라이멀 오픈 베타를 진행하며, 현재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기종은 PC(스팀/MS 스토어),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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