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식스 시즈처럼 캐릭터의 특징을 전격 활용할 수 있는 VR FPS 게임이 등장했다.
개발사 트라이앵글 팩토리는 14일, 스팀에 전술 FPS 브리쳐스를 출시했다. 브리처스는 속도감 있는 전술 FPS로, 속도감이 빠른 레인보우 식스 시즈 스타일 전술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폭탄을 해제하는 인포서와 폭탄을 방어하는 리볼터 둘 중 하나가 되어 벽을 부수거나 레펠 강하, 드론 활용 등 다양한 전술을 활용해 팀의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초반에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같이 가젯을 구매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시간이 주어지며, 이들의 부속품도 직접 선택해 취향에 맞는 무기를 만들 수 있다. 함께, 인포서는 EMP나 드론 등을 활용해 적을 기습하는 기술을, 리볼터는 도어 블로커나 감지기를 활용해 적을 최대한 저지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엔 총 4개의 맵이 있으며, 폭탄해체가 주력이 되는 세 개의 맵과 데스매치가 가능한 한 개의 맵으로 구성된다. VR 기기가 없는 유저를 위해 플레이를 관람할 수 있는 관람모드도 지원한다.
유저들은 캐주얼한 게임성과 빠른 TTK, 출시 시점에서 버그가 거의 없는 VR FPS라고 호평하고 있으며, 이에 현재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138개 중 91%가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브리쳐스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스팀 및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서 3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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