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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타로카드'로 선보이는 내러티브, 천륜의 자매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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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의 자매들 키아트 (사진제공: 디볼버디지털)
▲ 천륜의 자매들 키아트 (사진제공: 디볼버디지털)

디볼버디지털은 28일, 천륜의 자매들(The Cosmic Wheel Sisterhood)을 공개하고 출시 예정일을 공개했다. 올해 말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될 천륜의 자매는 내러티브 중심의 인디게임 개발사 디컨스트럭팀(Deconstructeam)이 개발했다. 

천륜의 자매들은 소행성대를 망명 중인 마녀 ‘포르투나’를 주인공으로, 자유를 갈망하는 포르투나와 마법의 힘이 깃든 타로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금지된 고대의 생물 아브라마(Abramar)의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은 둘의 계약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아브라마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타로카드 덱을 만들 수 있다. 

유저가 직접 디자인하는 이 카드는 각각의 특성과 능력에 따라 스토리를 진행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물들의 방향과 운명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유저는 게임에서 스스로 제작한 덱을 통해 수십년에 걸친 복잡한 이야기를 살피며 개인의 정체성과 공동체, 그리고 개인의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천륜의 자매들은 연내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이며 더욱 많은 정보는 천륜의 자매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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