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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 SC 스토리 9장 공략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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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부유도시 리베르 아크

부유도시를 향해 날아가는 아르세이유호. 그러나 곧 결사의 비행정들이 따라붙어 공격을 퍼붓는다. 간신히 추적을 따돌리고 도시의 상공에 도착하자, 도로시가 망원렌즈를 통해 이상한 것이 보인다고 하는데… 이번엔 레베가 탄 비행형 인형병기가 아르세이유호를 공격한다. 엔진에 불이 붙은 아르세이유는 추락하지만 간신히 부유도시의 끝부분에 걸쳐 불시착하는 데는 성공했고 다행히 모두 무사했다. 고장도 그리 심한 것은 아니니 일단 조사를 위한 이동로 확보를 위해 밖으로 나가려는 일행. 나가기 전에 요슈아와 케빈 신부는 잠깐 볼일이 있다고 하며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다.


?▲ 검제 레베의 공격으로 아르세유호는 추락한다

어쨌든 모두 모이고 밖으로 나가면 아르세이유호 바로 옆에 옆 맵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있다. 옆 맵으로 나가면 공원구획(公園區劃)이 나오고 리프트 같은 것이 보일 것이다.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서 칼마레역이 나온다. 가운데에 보이는 단말기를 조작해 레일 하이로의 이용(レ-ルハイロゥのご利用)과 게이트 록 해제(ゲ-トのロック解除)를 실행하자. 참고로 온라인샵(オンラインショップ)을 실행하면 공방과 같은 메뉴를 쓸 수 있고 새로운 오브먼트도 살 수 있다.

▲ 부유도시의 광경에
놀라는 일행

▲ 단말기를 통해 레일하이로를 불러오자(지하실 록도 해제!)

투명한 레일을 통해 전차 같은 것이 오는데, 아직 사용할 수는 없다. 이제 다시 리프트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 공원구획의 지하도 입구로 들어가자. 이 지하도를 빠져나가면 거주구획(居住區劃) 크레이들(クレイドル)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집 안의 단말기에서 신착 레시피의 확인(新着レシピの確認)을 실행시켜 리저렉트 젤리를, 다른 집의 단말기에서 수하물 수신(手荷物の受け取り)을 실행시켜 데이터 크리스탈 Z(デ-タクリスタルZ)를 얻을 수 있다. 제무리아 스톤을 얻은 상태에서 데이터 크리스탈 Z를 러셀 박사에게 주면 에스텔, 혹은 요슈아의 최강무기를 만들어준다. 다음 구역인 크레이들 2로 가면 죠제트가 인형병기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연히 그냥 둘 수는 없다.

▲ 지하도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

▲ 죠제트도 부유도시에 도착해 있다

보스 : 레오르건이지

HP는 10545. 보글235 4마리와 함께 등장한다. 죠제트도 NPC로 전투에 참가. 그다지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6000 이상의 대미지를 주는 ‘미사일 일제발사’라는 공격에는 주의를 요한다.

에스텔 : 후우… 어떻게든 처리했네. 큰 녀석은 꽤 강했지만.

요슈아 : 결사의 중인형병기, ‘레오르건이지’야. 보통 때는 거점방위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정

말로 무사해서 다행이다. 하지만, 어째서 너희들이 이런 곳에 있는 거니?

죠제트 : 으, 응… 우리들, 너희들과 헤어진 뒤 국경 근처에 잠복해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 이상한 게 나타나서 가까이서 상황을 보려고 했더니 산고양이호의 도력이 사라져 버려서…


▲ 그렇다고 안길 필요까진 없잖아!

에스텔 : 그래서 추락한 건가… 어라, 그러고 보니… 네 오빠들은 어떻게 됐어?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어디 간 거야?

죠제트 : …웃… 우우우우….

에스텔 : 와왓, 뭐, 뭐야!?

요슈아 : 죠제트, 정신차려. 천천히 해도 되니까 사정을 설명해 줄래?

죠제트 : 우…요슈아…요슈아!

에스텔 : 뭐, 뭐…

죠제트 : 겨, 결사 놈들에게 형들이 잡혀버렸어! 나를 도망치게 하려고 모두 인질이 돼서… 저기 요슈아… 나, 어쩌면 좋아!?

요슈아의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리는 죠제트. 일행은 일단 그녀를 근처의 민가로 데려간다.

죠제트 : 미안… 놀라게 한 모양이네. 이제 진정했으니까 괜찮아.

에스텔 : 진짜로… 여러 가지 의미로 놀랐다고.

요슈아 : 그래서 죠제트… 다른 사람들이 잡혔을 때 상황을 좀 더 자세히 가르쳐줄 수 있어?

죠제트 : 응… 우리들, 여기에 추락하고 나서 곧 ‘산고양이호’를 수리하기 시작했어. 엔진은 무사했지만 다른 기관들이 고장나서… 수리에 쓸 만한 재료가 없을까 해서 이 근처를 수색하고 있었는데… 3일 뒤 정도였나… 부족한 재료도 구하고 본격적으로 수리를 하려니 문어 같은 인형병기가 나타나서 말야… 해치웠더니 결사의 비행정이 착륙하고 그 엽병들이 우글우글 내리기도 하고…

요슈아 : 초계행동중인 ‘보글’을 쓰러뜨려 버렸던 건가… 아마, 파괴될 때 발신된 신호가 적에게 보내진 걸 거야.

죠제트 : 역시 그렇구나… 어, 어떻게 하지… 내가 쓸데없는 짓을 해서 형들은 모두…

요슈아 : 죠제트…

에스텔 : 아~진짜! 그런 얼굴 하지 말라고! 붙잡혔으면 구하면 되잖아!

죠제트 : 에…

에스텔 : 아무리 범죄자라도 부당하게 감금당해 있으니 유격사의 보호 대상이야. 어차피 ‘결사’와는 결착을 지어야 하고… 네 오빠들도 하는 김에 구해줄게.

요슈아 : 에스텔…

죠제트 : 자, 잠깐! 어째서 우리들이 유격사 따위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지?!

에스텔 : 헤에~ ‘따위’라… 그럼 너, 혼자서 구할 수 있다는 거니?

죠제트 : 으윽…

에스텔 : 게다가, 너희들에게는 ‘글로리어스’를 탈출할 때 도움을 받았으니… 이쯤에서 빚을 갚아주도록 할게.

죠제트 : ~~~~~윽~~~~~

요슈아 : 죠제트, 에스텔 말대로야. 네가 혼자서 여기 있어 봤자 아무 해결도 되지 않아. 그건 알지?

죠제트 : ……

요슈아 : 괜찮다면, 잠시 아르세이유에서 기다리고 있도록 해. 아마, 키르씨들은 글로리어스에 잡혀 있을 거야. 이대로 수색을 계속한다면 정박장소로 가는 루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 때는 반드시 너를 부를 테니까.

죠제트 : ……알았어. 요슈아가 그렇게 말한다면. 하지만, 그냥 신세를 지는 건 카푸아 일가의 이름을 더럽히는 거니까! 수색이든 배 수리든, 확실히 협력할거야!

에스텔 : 아- 네네. 정말로 솔직하질 못하다니까.

죠제트 : 흐, 흥… 어떤 호구처럼 단순하질 못해서 말야.

에스텔 : 뭐라고~?

요슈아 : 후우, 정말… 왜들 그러는지는 몰라도 좀 사이좋게 지낼 수는 없는 건가…

에스텔 : 저말야, 요슈아…

죠제트 : 네가 그런 말을 해?

요슈아 : 에?

케빈 신부 : (안 돼… 건드려 버렸네.)

아가트 : (뭐랄까… 무서운 걸 모르는군.)

에스텔 : 저기, 죠제트… 지금은 잠깐 휴전 어때?

죠제트 : 그래… 아무래도 당면한 적은 서로 똑같은 것 같고.

요슈아 : 저기, 그게… 화내는 건 괜찮지만… 뭐 나쁜 말이라도 했니?

에스텔 : 아니, 하나도.

죠제트 : 기분 탓 아냐~?

요슈아 : 그, 그래… (눈이 웃고 있질 않은데요…)


▲ 레일 하이로를 타고 첫번째 구획으로 돌아가자

참고로 산고양이호 안쪽에는 회복 포인트가 있다. 맵 동쪽 건물 안의 단말기에서 가스펠의 재발행 신청(ゴスペルの再發行申請)을 실행하자. 지금은 어차피 재발행이 안 되니 아무거나 선택해도 된다. 맵 서쪽의 엘리베이터로 역으로 올라가자. 제35크레이들역이 나오는데, 중앙의 단말을 조작해 레일 하이로의 이용(レ-ルハイロゥのご利用)을 실행시킨다. 이제 이곳과 출발지점인 서칼마레역 사이를 레일 하이로를 통해 자유롭게 지나다닐 수 있다. 일단 아르세이유호로 돌아가서 러셀박사에게 대화를 하면 카펠로 데이터 크리스탈의 정보를 검색해 보라고 할 것이다. 옆의 카펠을 조사해 데이터 크리스탈(デ-タクリスタル)을 선택한 후 모든 항목을 읽어보자.

이제 클로제를 파티에 넣고 제35크레이들역으로 돌아간다. 거주구역의 가스펠 재발행신청을 했던 단말기로 가서 다시 실행시킨다. 여기서 클로제, 세레스트, D, 아우스레제(クロ-ゼ, セレスト, D, アウスレ-ゼ)순으로 입력한 뒤 오리지날 가스펠을 선택하면 오리지날 가스펠을 얻을 수 있다. 역으로 돌아가서 역의 단말기를 조사한 뒤 게이트의 록 해제(ゲ-トのロック解除)를 실행하면 가스펠을 쓰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아이템에서 오리지날 가스펠을 찾아 사용하면 2번째 지하도의 게이트가 열릴 것이다. 지하도를 통해 공업구획 팩토리아로 나올 수 있다. 엄청나게 넓은 곳으로, 보물상자를 열면서 맵 동쪽으로 가다보면 엽병들이 지키고 있는 글로리어스를 발견하게 된다. 약속대로 죠제트를 불러오기로 하는 일행. 맵 남서쪽의 리프트를 통해 역으로 간 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레일 하이로를 부른다. 이제 모든 역들이 서로 연결되었다. 아르세이유호로 돌아가 죠제트를 파티에 넣고 다시 돌아오자.


▲ 카펠로 데이터 크리스탈을 조회한다

▲ 클로제의 생체패턴으로 오리지날 가스펠을 얻는다

▲ 글로리어스가 정박된 장소를
발견했다

글로리어스에 돌입하려 하면 엽병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가볍게 물리치고 안으로 들어가자. 지도를 보고 감금실(監禁室)로 가는데, 이곳에서는 전에 열었던 보물상자는 비어있고 바리케이드도 올라오지 않으니 중앙통로를 통해 이동하는 것이 좋다. 지하의 감금실로 가면 카푸아 공적단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이 보인다. 아무래도 문을 열려면 세큐리티 카드가 필요할 것 같다. 일단 들어온 곳 근처까지 돌아가서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갑판으로 나가면 비행형 인형병기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계속 전진해서 2층의 방에 들어가면 보물상자 안에서 세큐리티 카드(セキュリティカ-ド)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도록 한다. 돌아가는 도중 또다시 길버트가 나타나 결사의 13공방제 신형 인형병기와 함께 덤빈다.

▲ 이 지도를 참조해서
진행하도록 한다

▲ 감옥에 갇혀 있는
카푸아 공적단

보스 : 신 길버트, 라이어트암즈

라이어트 암즈의 HP는 18207, 신 길버트의 HP는 9132이다. 신 길버트는 쓰러뜨리기도 쉽고 피라미들을 부르기도 하니 먼저 해치워버리자. 라이어트 암즈는 가끔 기절이나 수면 등의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공격을 하기도 하니 액세서리를 미리 갖춰 놓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길버트를 물리치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자. 옆의 장치를 이용해 해제하면 되는데, 카푸아 공적단이 들어

가 있는 1번을 열기 전에 2번, 4번 방을 열고 아이템을 얻도록 하자. 탈출에 성공한 카푸아 공적단은 일단 산고양이호가 있는 곳까지 돌아온다. 죠제트는 이제부터 서로간의 연락책 역할로 아르세이유에 있게 되었으며, 이후로도 다른 동료들처럼 파티에 넣을 수 있다. 덤으로 S크래프트 ‘와일드캣’이라는 기술도 생긴다.

▲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도화사 캄파넬라

▲ 어쨌든 카푸아 공적단
구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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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니혼 팔콤
게임소개
'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Second Chapter(SC)'는 전작 '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FC'의 3개월 뒤 이야기를 그린 '영웅전설' 시리즈 신작이다. 요슈아를 찾고 우로보로스의 음모를 막기 위해 동...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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