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걸었던 트레이너들이 이번에는 열심히 잠을 취해야 할 때가 왔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19일, 양대마켓에 포켓몬 슬립을 출시했다. 포켓몬 슬립은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즐거운 수면과 좋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포켓몬 신작 게임이다. 포켓몬 슬립에서 플레이어는 어느 섬에 살고 있는 커다란 잠만보와 포켓몬의 수면을 연구하는 네롤리박사와 함께 포켓몬의 수면 생태를 연구하게 된다
▲ 포켓몬 슬립 정식 출시 (사진제공: 포켓몬 주식회사)
열심히 걸었던 트레이너들이 이번에는 열심히 잠을 취해야 할 때가 왔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19일, 양대마켓에 포켓몬 슬립을 출시했다. 포켓몬 슬립은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즐거운 수면과 좋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포켓몬 신작 게임이다.
포켓몬 슬립에서 플레이어는 어느 섬에 살고 있는 커다란 잠만보와 포켓몬의 수면을 연구하는 네롤리박사와 함께 포켓몬의 수면 생태를 연구하게 된다. 이 연구 방법이 바로 실제 수면으로, 플레이어는 꾸준하고 건강한 수면으로 다양한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모아 '포켓몬 잠자는 모습 도감'을 완성해야 한다.
포켓몬 슬립을 즐기는 방법은 잠을 잘 때 머리맡에 스마트폰 혹은 포켓몬 고 플러스 플러스를 두고 수면을 계측하기만 하면 된다. 계측된 수면은 ‘수면 리서치’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잠만보 근처에서 잠든 포켓몬들의 모습을 도감에 등록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을 경우 잠만보는 더욱 커지며, 잠만보가 커질수록 더 많은 포켓몬들과 포켓몬들의 잠자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 포켓몬 슬립 사용법 트레일러 (영상출처: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
▲ 포켓몬 슬립에 등장하는 핵심 포켓몬 잠만보 (사진제공: 포켓몬 주식회사)
잠만보 주변에 모인 포켓몬들과는 친밀도를 높여 도우미 포켓몬으로 삼을 수도 있다. 플레이어를 돕는 도우미 포켓몬들은 낮 시간에 모은 식재료를 모아오는데, 이것으로 요리를 만들면 잠만보를 육성할 수 있다. 잠만보가 위치한 필드마다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 달라지며, 꾸준하게 플레이하거나 주말이 찾아오면 희귀한 포켓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한편, 주식회사 포켓몬은 포켓몬 슬립의 기능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트레일러를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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